한국 학생들에게 선보여진 터키 전통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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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서울분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항공 서울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터키 전통 무용 예술제’가 2019년 10월 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학생들이 참여한 ‘터키 전통 무용 예술제’에서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서울분원의 초청으로 방한한 터키 무용수 지야 세르칸 도안(Ziya Serkan Doğan)과 아일린 외즈눌 인지(Aylin Öznur İnci)는 터키 각 지역에 따른 여러 종류의 터키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예술제에서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학생들은 터키 전통 무용의 역사와 특징들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무대에서 학생들은 ‘Damat Halayı’와 ‘Ankara Seğmen Havası’등의 터키 민속 군무를 짝을 이루어 연습하였다.

이와 동시에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터키민속예술 동아리 학생들에게도 터키 무용수들은 5일동안 터키 전통 무용의 주요 기본 동작과 터키를 대표하는 지역별 민속 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이 동아리 학생들은 다가올 11월 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될 ‘제2회 터키어 말하기 대회’에서 터키 전통 검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터키민속예술 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댄스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터키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