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제 2회 공공외교주간과 함께한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터키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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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국제교류재단에 의해 처음 개최된 이래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제 2회 공공외교주간’이 2019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동안 개최된 세미나와 컨퍼런스, 문화예술 워크샵들은 ‘함께하는 외교, 공공외교’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공공외교 전문가들과 외교관, 학자 및 언론인들이 참석하였다.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와 주한터키대사관은 터키의 고고학 유적지인 교벡리테페와 올해 초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설립된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는 터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터키 커피와 전통 과자 로쿰을 제공하며 터키의 색다른 맛과 향을 선보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이근 이사장은 ‘제 2회 공공외교주간’에 참석한 모든 국가들에 감사함을 표하고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셰레프 아테쉬(Şeref Ateş) 이사장과 두 기관 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외교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담화를 마친 후, 이근 이사장과 한국국제교류재단 관계자들은 터키의 ‘교벡리테페: 인간과 문명’ 사진전을 찾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고고학 유적지로 손꼽히는 교벡리테페의 모습을 감상하였다.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공공외교 우수사례 발표’의 첫 번째 강연자로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문화외교아카데미 코디네이터 멜리흐 바루트(Melih Barut) 박사가 초청되어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멜리흐 바루트(Melih Barut) 박사는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의 성공적인 문화 외교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