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터키 어린이 축제가 한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터키 문화부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와 터키 체육부, 앙카라 대학 어린이 문화 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축제”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부터 요르단 - 암만, 카타르 - 도하, 스페인 - 마드리드, 독일 - 쾰른, 오스트리아 – 비엔나를 거쳐 마지막으로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어린이 축제에서는 "어서 밖으로 나오세요, 어린이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통 터키 놀이와 예술 워크샵이 선보여졌습니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의 두산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은 터키에서 파견된 10명의 교사들과 터키에서 온 여러가지의 워크숍과 예술 활동들을 체험하며 이틀간 터키 어린이 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가면 칠하기, 숟가락 인형 만들기, 터키 팽이 돌리기, 터키 전통 공놀이 이스토프 등의 전통 놀이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은 한 발자국 더 터키를 가까이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