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 만난 터키전통미술 [1]
12.08.2020
서울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연수구, 한국외대가 함께 주최한 글로벌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터키전통미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강좌는 터키·중앙아시아·몽골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좌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국제교육센터에서 12주차로 진행되고 있다. 각 문화강좌는 4주씩 몽골·터키·중앙아시아 순서로 진행된다.
6월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 캠퍼스에서 진행된 본 전통미술체험에는 ‘카디르 히크멧 보족’ 작가가 참여하여 터키전통미술 에브루를 선보였다. 당일 진행된 미술체험에서는 터키전통미술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터키문화원이 연수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20~3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매 강의 시작 전 발열 체크가 이뤄지고 있다. ‘터키-중앙아시아-몽골 문화강좌 시리즈’는 매주 화요일 한국외대 송도 국제교육센터에서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 15일을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