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 지중해지역원과 업무협약 체결 [1]
12.11.2021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은 지난 5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터키와 지중해 지역 국가들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전문가 교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터키문화원과 지중해지역원은 정기적인 학술 교류를 통하여 터키와 지중해 지역 국가들을 함께 연구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문화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중해지역원:
지중해지역원은 지중해 지역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전문 연구 기관으로 1997년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설립되었다. 지중해지역원은 지중해 부근의 유럽과 아랍 지역의 연구자들과 함께 다양한 문명들의 교류와 소통 과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다.
현재 14개국에 21개의 연구소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지중해 소식지 '지중해 세계'와 지중해 인문총서 등의 출판물들을 발간하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강좌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