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터키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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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협력으로 ‘제 2회 터키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주한터키대사관의 엘신 엘친(Ersin Erçin) 대사와 터키 대통령실 인사부 살림 아타이(Doç. Dr. Salim Atay) 장관 그리고 터키항공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교수진 및 학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제 2회 말하기 대회에서 “초급”과 “고급” 부문에 수상한 6명의 학생들에게는 터키왕복항공권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참가자 중 선정된 2명의 학생들은 터키 대통령실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터키 대사의 강연을 포함하여 장장 3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터키어말하기 대회의 마무리 인사에서 서울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원장은 앞으로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가 한국과 터키의 문화 교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의 터키어 전공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