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터키어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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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설립된 서울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에서 터키어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일로 진행되는 터키어 수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수업 이후, 직장인 반 외 초급 및 중급, 고급 터키어 수업반이 점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며 각 수업들은 기본 3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터키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은 서울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에서 터키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터키를 향한 관심으로 터키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터키어 수업에 참여하는 백인태 학생은 터키를 향한 관심으로 터키어를 배우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럽의 축구팀을 좋아하는데 그 가운데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곧 터키를 자연스럽게 알고 싶어졌고, 마침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가 서울에 설립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터키어 수업이 개설되자마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터키어를 한국에서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터키문화원, 서울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서울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터키어 수업과 함께 터키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행사들을 주최합니다. 2019년 4월 12일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의 설립을 알리는 시무식에서 선보인 ‘터키 전통예술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가올 5월 19일에는 성남시와 함께 ‘제8회 지구촌어울림축제’에서 터키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올해 ‘터키영화제’를 통해 터키의 문화예술을 한국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내년 7월에는 터키커피박람회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누스엠레 인스티튜트 터키문화원과 함께 터키 문화를 보다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갖게되기를 기대합니다.